포스코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‘그리닛’, ‘2023 고객사랑브랜드 대상’ 수상
포스코의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‘그리닛’이 중앙일보ㆍ중앙선데이가 5월 16일 주최한 '2023 고객사랑브랜드 대상'에서 친환경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. 고객·투자·기관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ESG 요구사항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포스코는 탄소저감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,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과 성과를 집약해 대내외 체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마스터브랜드 ‘그리닛(Greenate)’을 지난해 11월 ‘친환경소재 포럼 2022(Green Materials Forum 2022)’에서 론칭하고 캠패인을 진행 중이다. ‘그리닛(Greenate)’은 그린(Green)이 되게 하다(-ate)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녹색지구(Green planet)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, ‘저탄소 철강제품(Steel)’, ‘저탄소 기술·공정(Tech&Process)’, ‘저탄소 인프라(Infra)’ 의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. ‘그리닛’은 친환경 철강제품 뿐만 아니라 향후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‘수소환원제철법’과 같은 저탄소 철강 기술/공정/인프라까지 탄소중립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마스터브랜드인 것이다. 포스코는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감축 실적을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아 고객이 원하는 일부 강재에 배분하는 인증서 기반 Greenate Steel을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, 향후 고객사의 확대되는 저탄소제품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스크랩 등 재생원료 사용 증대, 신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및 저탄소 연원료 활용 등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적용한 철강재 생산에 역량을 집중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 중이다. 포스코 관계자는 “향후 탄소중립 마스터브랜드 그리닛(Greenate)을 통해 고객·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소통을 강화하고 저탄소 제품 판매확대와 친환경 미래 기술 및 인프라 개발을 통해 전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활동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”고 말했다. 박원중 기자 ([email protected])고객사랑브랜드 포스코 친환경 마스터브랜드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친환경 철강제품